자동차 관련

‘Integral 형’과 ‘Modular형’을 접목한 모노즈쿠리의 지향

미래의 100년을 향해~ 자동차 업계의 ‘모노즈쿠리’가 갖는 역동성

2008년 자동차 산업은 탄생 10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100년 동안 자동차 산업은 세계 각지에서 제조~판매를 할 정도로 성장했고, 제조업의 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100년은 전기차와 연료전지차로 대표되는 ‘차세대 자동차’가 세계를 견인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차세대 자동차’와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을 모으고 있는 사물, 데이터, 서비스가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세계로 인도하는 컨셉트 ‘인더스트리 4.0(제4차 산업혁명)’이 새로운 모노즈쿠리의 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IoT(사물인터넷)와 빅데이터를 활용하면서 부품간의 조율에 관한 노하우를 매우 중시하는 기존의 ‘Integral형’과 독립성이 높은 부품끼리 조합하는 ‘Modular형’을 균형있게 적용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저변이 넓은 자동차 업계에서는 완성차 업체를 중심으로 형성된 분업체제가 이룩한 모노즈쿠리를 진화시켜 나가는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기존의 사고・관점에서 벗어난 새로운 발상이 필요합니다. 또한 진입장벽이 높았던 자동차 산업도 ‘Modular형’ 기술에 의해 그 문턱이 낮아져 새로운 경쟁상대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자동차 분야에서 갈고 닦은 기술을 타 영역에 활용해 나갈 필요성도 생길 것입니다.

이제 자동차 산업의 모노즈쿠리는 새로운 스테이지를 향해 힘차게 달려나갈 때입니다.

기본 Concept은 ‘기초체력 +미래 창조력’

자동차 산업은 고유기술과 관리기술을 연마하고 개선을 거듭하여 개발 경쟁력을 높여 왔습니다. 또한 철저한 QCD를 구축하기 위해 포드 생산방식을 비롯해 Flexible 대량생산방식, 도요타 생산방식, 셀 생산방식 등 새로운 생산 시스템을 끊임없이 구축, 도입해왔습니다. 이들은 기초체력이 되어 고기능・고품질의 모노즈쿠리를 뒷받침해 왔습니다.

하지만 미래는 이 기초체력 만으로는 헤쳐나갈 수 없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미래에는 예상치도 못했던 새로운 경쟁상대가 출현하여 종전과 같은 아이디어의 창출과 부가가치의 제공, 기술의 진보 만으로는 경쟁에서 뒤쳐지게 될 것입니다. 기초체력과 함께 미래를 창조해 나가는 힘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차세대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상품개발은 물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제공도 해당됩니다. 또한 사회 인프라를 고려한, 그 지역에 적합한 모노즈쿠리의 발상과 구축도 필요할 것입니다.

컨설팅 테마

JMAC은 기초체력과 미래 창조력의 기반이 되는 매니지먼트 기법으로 고객사의 실정에 맞는 컨설팅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