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점 시리즈] 【077 품질관리】 눈에 보이는 불량에만 사로잡히지 말 것

불량은 표면 불량과 잠재 불량으로 나뉩니다. 눈에 보이는 불량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잠재 불량을 해결하여 고품질 수준을 달성하는 열쇠입니다.

 

목적 : Cost
키워드 : 표면불량, 잠재불량 

 

클레임이 적다는 이유만으로 만족하지 마십시오.

클레임은 제로인 것이 이상적이다. 클레임뿐만 아니라 검사에서 불량이 나오지 않거나 공정 내의 불량이 나오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기서 말하는 불량이란, 폐기, 수정, 로트 아웃, 특채라는 표면화된 불량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품질 안정화를 목적으로 설비의 속도를 낮춰 운전하는 경우나 항상 2회 가공하는 경우, 기준보다 많은 검사를 하는 경우, 불량 발생을 예상하고 여분으로 가공하는 경우 등 잠재화된 불량도 포함된다.
현재 불량에 대해서는 각사 모두 불량으로 보고 데이터화하고 있다. 그러나 잠재불량에 대해서는 불량으로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데이터화도 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높은 품질수준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재 불량, 잠재 불량 모두 제로를 목표로 활동할 필요가 있다.현재 불량, 잠재 불량을 명확히 한 후에 데이터화, 해석을 실시하고, 대책을 세우자.

 

불량이 회사에 미치는 영향 파악

불량 발생으로 재료비, 노무비(재가공, 수정, 재검사에 소요된 공정수), 가공경비(치공구비, 전기료, 가스비 등)가 소요된다. 그 밖에 재료의 재발주나 납기 조정, 특별 출하, 외주가공 등의 비용도 발생한다.
또, 불량을 예측하여 필요 이상으로 가공하고 있는 경우에는, 여분의 재료나 부품의 구입 외에, 재고 증가에 따른 재고 유지 관리비(창고 요원의 운반 공수, 보관·운반 기구 구입비, 임차 창고 비용 등)의 증가로 이어진다.
이처럼 불량 발생에 따른 직접적인 비용뿐만 아니라 간접적인 비용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면 1개의 불량이 얼마나 회사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원문출처 : 【077品質管理】　目に見える不良ばかりにとらわれるべから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