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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기술자의 미래, 실태조사(일본) 제3회

3회 생산기술이 상류로 올라감으로써 더욱 가치를 창출한다

 

생산 기술의 현상

 

생산기술은 신제품 개발로 설계가 끝난 후 생산 준비를 진행하는 것이 주된 업무다. 생산 준비 업무 중에서는,

보다 효율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공정 설계나 작업 설계 등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설계가 완료되고 나서, 즉 도면이 나오고 나서 「만들기 어렵다 」「공정수가 걸려 큰일」 이라는 등의

불평을 하고 있어 적극적인 제안까지 이뤄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 아닐까. 이에 대해 설계는 한번 시도한 도면을

변경하는 것은 좀처럼 행해지지 않고, 생산기술로부터의 불평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이 생산준비의 업무범위 뿐만 아니라 생산설계적 제안도 불충분한 상황에서는 생산기술이 제공하는 가치는

한정적인 것이 되어 버린다.

 

상류로 올라가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① 설계 단계에서의 활동

 

생산 준비부터 한단계 상류로 올라가면 설계 단계가 된다. 설계단계에서 보다 가치를 낳기 위한 생산기술의 활동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의 검토】를 설계와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보다 좋은 생산방법을 도면 등에 포함시킨다.

 

하나는 현상의 만드는 방법을 베이스로, 요구 기능의 실현과 보다 만들기 쉽게 하기 위한 제품·부품 구조나 형상 등을 검토한다.

이른바 생산설계(DFM)를 기능설계와 동시에 실시하게 된다.

 

다른 하나는 만드는 방법을 바꾸기 위한 설계의 본연의 자세를 추구한다. 예를 들면, 지그화나 기계화하기 위해서 부품의

조합 방법이나 조립의 순서를 바꾸기 위한 구조·형상 등을 생산 기술이 제안해서, 설계에 포함시키는 활동을 한다.

 

이것들은 설계가 끝나고 나서 생산기술이 업무를 진행시키는 바통 릴레이형의 프로세스로는 실시하기 어렵고,

설계와 생산기술 업무를 동시에 진행하는 오버랩형의 프로세스로 만들어 감으로써 실현할 수 있다.

 

     

   제품설계 • 생산기술 오버랩 프로세스

 

② 중장기 기획 단계의 활동

 

한층 더 상류로 올라가면, 개개의 신제품 개발의 업무 추진이 아니라, 중장기의 향후의 제품군 전체나 생산 시스템 · 생산체제

전체에 공헌하는 활동으로 보다 가치를 낳게 된다.

 

여기에서는 개개의 신제품 개발 중에서는 실현할 수 없,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활동을 실시한다.

이러한 효과가 큰 개발행위를 Drastic Innovation 이라고 부른다. (일상적인 개선은 Incremental Innovation 이라고 부른다).

 

 

Drastic Innovation은 이하의 도표와 같이, 예를 들면,  만드는 방법을 쇄신하는 등, 생산성의 수준을 크게 끌어올리는 일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서는 중장기의 범위에서, 앞을 내다본 테마 등을 추출~계획~실현하는 대처가 된다.

 

 

생산기술의 Drastic Innovation은 새로운 공법 개발과 생산 시스템의 고도화 등이 된다. 모두 이른바 QCD의 대폭 향상이

주된 목적이 된다.

 

 

새로운 공법 개발을 검토할 때의 하나의 수법으로서 기능 모델화라는 것이 있다. 예를 들면, 현재 많은 부품을 용접하고 있는

것을 기능 모델화해 「일체로 만들 수 있는 공법」이 가능하면 대폭 공수 삭감이 가능해진다, 라고 하는 관점에서 발상한다.

최근의 사례에서는, 전기 자동차의 프레임을 다부품 용접 구조로부터 다이캐스트에 의한 일발 성형으로 바꾸는

(기가 캐스트 등으로 불리고 있다) 등은, 확실히 기능 모델화의 전형예가 된다.

 

또, 제품의 성능 향상이나 고객 만족 등에 공헌하기 위해서, 만드는 방법을 바꾸는 것으로 실현할 수 없을까 하는 MFD

(Manufacture for Design)의 검토도 필요하게 된다.

예를 들어, 경량화 함으로써 휴대가 용이해지고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상정되는 제품이 있다고 하자. 외판 프레임의

두께를 앏게 함에 의해 경량화를 실현하고 싶지만, 단지 얇게 하는 것만으로는 외판 강도 등이 부족하다.

그래서 연구를 거듭한 결과, 끝부분을 절곡 형상 등으로 하면 강도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단부의 공법을

새롭게 개발하기로 했다.

 

그 결과 경량화와 재료비 비용 절감의 쌍방의 실현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자동차의 ‘멋있는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한

판금공법이나 금형구조 개발 등도 자주 이뤄지고 있는데 이런 것들도 MFD의 사례가 된다.

생산시스템의 고도화의 검토에서는, 대폭적인 성인화나 리드타임의 단축 등을 목적으로 여러가지 자동화나 IT를 구사한

각종 정보를 활용한다.

 

 

즉 생산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간다는 것으로, 이른바 스마트팩토리 라고 불리는 것을 구축하게 된다.

중장기의 기획 구상을 검토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모두 설계·생산 기술의 협업 · 제휴로 실시하는 것이다.

기능모델화/공법개발 사례에서도 이 프레임을 차종 간에 공통화 설계함으로써 금형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MFD에서도 성능 향상이나 고객 만족의 키가 어디에 있는지를 공유화 하는 것으로 검토가 시작된다.

자동화하기 위해서는 제품 구조의 간소화 등을 함께 실현함으로써 투자 최소가 가능해진다.

이처럼 생산기술이 상류로 올라감으로써 통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업무에서는 제공할 수 없는 가치를 낳을 수 있다.

다만, 실현을 위해서는 기술자를 비롯한 자원의 확보나 오버랩형의 개발 프로세스의 구조화, 중장기 기획 구상 검토의 방법의

구축 등 조직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있다.

 

특히, 자원면의 과제는 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상류로부터의 어프로치가 잘 돌아가기 시작하면, 현재의 업무는 최소한으로

끝날 것이므로, 자원의 상류 시프트를 정착시키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출처 : 第3回 生産技術が上流に上がることで、より価値を生む | 日本能率協会コンサルティン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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