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점 시리즈] 【044 예측 생산 : 기준정보】 물건을 바르게 세려고 하지 말 것.

숫자를 세는 데에는 실수가 일어나는데,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 개선책과 해결책에 힘을 쏟을 필요가 있다.  

 

목적 : 결품 및 과잉 재고

키워드 : 계산오류, 정수박스 

 

물건을 하나씩 세려고 하면 안 된다

품질 클레임을 냈을 때 “올바르게 세어라!”라는 관념론만의 대응으로는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당연히 대답은 “NO”다. 물건을 세는 것과 잘못 셀 수 있는 가능성의 차이는 거의 없다. 따라서 단순히 수를 세려고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세는 방법에도 좀더 궁리하자

숫자를 세는 것은 “잘못 센다.바로 세어라!”라고 하는 관념론과 동시에, “가능한 한, 세지 않게 하는 궁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수박스(컨테이너, 큰 상자, 중간 상자, 작은 상자 등)을 사용해 한눈에 셀 수 있도록 하고, 바코드를 사용해 자동적으로 계산하는 등의 궁리를 하자.

또, 기타 하자 개선의 요건으로는

①작업성 ··· 조립 순서별 세트화 · 킷화 등

②개봉, 뒤처리 용이성

③ 포장 재료의 재이용, 회수의 용이성

등의 궁리를 생각할 수 있다.

수량계산 실수를 방지하는 것과 동시에, 작업성이나 개봉, 뒷정리, 재이용, 회수의 용이성을 궁리해, 하자 개선의 철저화와 정착화를 촉진하도록 노력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