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점 시리즈] 【012 생산 관리의 특징】 한꺼번에 만들면 능률이 좋다고 믿지 마라.

【012 생산 관리의 특징】 한꺼번에 만들면 능률이 좋다고 믿지 마라.

  한꺼번에 만들면 보기에는 능률이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고객의 요구와 맞지 않으면, 결품, 과잉 재고, 계획 변경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결과적으로 능률의 저하를 일으킨다.

목적 : 결품, 과잉 재고

키워드 : 고객 요구, 단사이클 화

고객 요구에 따른 사이클 변화

  이전에는 “월간 마감, 월간 계획, 월간 생산”의 사이클이 주류였다. 그러나 한 달에 한 번 계획하고, 그 계획에 따라 월 1 회 한번에 생산하는 것은 고객의 요구에 맞지 않아 “과잉 재고와 결품”을 빈번하게 발생시켜 버린다.

한꺼번에 만드는 것은 제조 비용만 보면 언뜻 효율적으로 보이지만, 결품 대응이나 계획 변경, 과잉 재고 처분 등이 발생하여 오히려 비효율적으로 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결품에 대응하기 위해 계획을 변경하고, 무리하게 생산하려고 하면, 원자재 및 부품 조달 기간이 긴 것도 있어서 부품 조달이 뒤죽박죽 되어, 공정 혼란만 초래할 뿐이다.

계획 · 수배 기간 단축의 포인트

　계획 관리주기를 결정하는 요인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소량 생산을 할 수 있는지와, 다른 하나는 생산 · 판매 실적 집계 및 평가 (월별 마감, 능률, 가동률 등), 판매 예측 집계, 판매 계획, 재고 계획, 생산 계획, 자재 소요량 · 발주 물량 계산, 생산 준비와 일련의 사무 절차의 처리 기간 (계획, 준비 기간)의 장단이다.

여기서 말하는 생산 계획 · 관리 사이클의 단기화는 “연도, 월, 주, 매일 그리고 수주시 계획”으로 단사이클화하는 것이다. 계획 관리주기를 단사이클화 하려면 생산계획관리의 구조를 단사이클로 만들 수 있도록 바꾸는 것과 관리 · 운용 조직을 기능별 분업이 아닌 제품별 또는 고객별로 집약 할 필요가 있다.

제조부문에서 소량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해도, 계획·수배 기간이 길고 월 1회 계획을 입안할 수밖에 없어서는 “월 생산 사이클”이 되어 버린다. 계획수배기간 단축은 앞서 언급한 핵심집계업무 자동화, 계획수립프로세스 표준화 등 시스템 무장이 중요하다.

납기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품목교체개선, 계획 · 준비 기간의 단축을 동시에 진행, 고객의 요구에 맞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로 혁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원문출처 :  https://www.jmac.co.jp/wisdom/production/sbekarazu012.html

본 컨텐츠는 동경 JMAC 컨설턴트진이 집필한 서적 『生産管理のべかららず集89』을 전재로,

생산관리 전반의 기본 사항 및 알아두어야 할 상식 등을 정리하여 공개한 내용입니다.

※ 집필진 소개

         茂木龍哉　시니어 컨설턴트

      石田恵洋　치프 컨설턴트

武田啓史　컨설턴트

師田和子　컨설턴트

   沼田千佳子　컨설턴트

山田康介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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