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효율화 추진상의 유의점] 제19회 : 계약 단가를 고정화 하면 안 된다

   제 19 회 :    계약 단가를 고정화 하면 안 된다 

    물류 기능을 외부 위탁 함에 있어 위탁 단가의 설정은 어려운 과제이다.

위탁 단가를 적정화하는 포인트는＂지속적＂인 가시화와 :정기적” 필요 공수의 산출이다.

목   적： 위탁 단가의 적정화

키워드： 업무 위탁, 단가 교섭

업무 위탁의 단가를 무의식적으로 결정 한다.

    업무 효율화의 하나로서 업무의 외부 위탁(아웃소싱)은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물류 업무에 대한 아웃소싱의 목적은

  ① 큰 부담이 될 자기 부담 자산을 가지지 않고

  ② 물류 업무의 전문 집단에

  ③ 효율적으로 (적정 단가)

업무를 수행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적정단가로 효율적업무 수행이란 측면에서는 만족감을 얻지 못하는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원인은 위탁하는 업무에 대한 필요한 공수(단가)가 보이지 않은 것이 크게 영향을 줍니다.

    적정 공수(단가)를 산출할 수 없는 것은 업무의 세부사항을 모를 뿐만 아니라, 물동량의 증감(편차)를 예측하기 어려운것큰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명확한 업무내용, 필요 공정수를 단가에 반영해서 위탁업체와 협의를 합니다만, 좀처럼 명확한 답변을 얻지 못하고 결국 타협하는 형태로 단가가 설정되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설정 단가의 검토 (특히 기본 단가의 재검토)의 경우에도 벽이 있습니다. 특히 업무 위탁 개시 직후에 발생하기 쉽지만,  위탁 업무 중에 발생 하는 예상치 못한 업무 낭비에 대한 정량화  및 발생 원인에 대한 책임등을 구체적으로 파악 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존,수정 단가에 대한 효과적인 협상 자료를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단가 협상에 약한 의식을 심어 버립니다. 그 결과 오래전에 설정한 단가를 재검토하는 기력과 타이밍을 잃고 초기설정 단가가 고정화되거나 실태와 연동하지 않는 단순 가격인하를 수탁 업자에게 의뢰 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업무는 맡겨도 업무내용은 제대로 파악한다.

    타당한 위탁단가를 요구하기 위해서는 업무를 외부에 위탁하더라도 업무 내용은 확실히 자사에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 단계를 철저히  시행 해야 합니다.

ㆍ위탁 업무의 내용, 물동량(변동 예상 물량 포함)의 제시

ㆍ불규칙 작업의 실태 및 필요 공수 제시·

ㆍ그리고 위 두 사항을 일과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리

    도표예시와 같이 업무기간이 길어지면 숙련도도 상승합니다. 각 단계에 필요한 필요공수(Cost)는 변동하기 때문에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를 축적 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그러면  논리적인 단가 제시로 효율적인  협상에 임할 수 있습니다.

원본출처 : https://www.jmac.co.jp/wisdom/distribution/bbekarazu_011.html

본 연재는 물류 전반에 대한 기본 내용, 지식, 상식을「유의점(べからず集)」의 관점으로 기술 한 것으로,

각 항목별 요점 정리를 통하여,  “3분 이내에 읽고 이해 할 수 있게 한다.”  라는 것을 전제로 작성 하였습니다. 

물류의 효율화를 추진함에 있어  유의사항 및 재검토 포인트를 제시하고 이를 통하여 개선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항목을「물류 개론」「물류업무 효율화」「물류 설비 활용 및 관리」「물류 안전 및 품질 」「기타」로 분류해서 알기 쉬운 도식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집필진 소개

ㆍ茂木龍哉　시니어 컨설턴트
ㆍ田丸信幸　시니어 컨설턴트
ㆍ広瀬卓也　치프 컨설턴트
ㆍ岡卓也　치프 컨설턴트
ㆍ沼田千佳子　컨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