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효율화 추진상의 유의점] 제11회 : 보관작업에 대한 기준설정 없이 보관해서는 안 된다.

   제 11 회 :    보관작업에 대한 기준설정 없이 보관해서는 안 된다.

    많은 기업들이 보관작업에 대한 기준을 명확하게 설정하지 않고 있다. ‘원단위당 보관수지’라는 관점을 바탕으로 보관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   적： 보관 수지 향상 

키워드： 보관 수지ㆍ보관 기준

정해진 목표나 기준 없이 창고에 물품을 보관하고 있지는 않는가?

    창고 보관은 운송과 하역(입출고 작업)에 비해 다소 효율적이지 않아 보이지 않는 분야 입니다. 운송처럼 매일 차량 대수와 Tachometer를 체크 하던지, 하역 작업처럼 생산성을 기록·관리한다던지 하는 일은 창고 보관 부문에서는 잘 볼 수 없습니다. 보관=정적인 이미지가 있기 때문 일까요?

    하지만 창고보관은 물류사업자에게 있어 중요한 수익원 이며, 화주에게도 ‘자사의 재고가 제대로 관리 되어 지느냐’는 관점에서 사업을 지탱해주는 존재입니다. 관리 방법이나 관리 기준이 모호한 사업자에게 보관을 맡겼다면 Cost급등뿐 아니라, 수량 차이나 열화(劣化)·파손 등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먼저 어떤 기준으로 창고 보관을 할 것인가, 기준에 대한 좋은 피드백을 어떻게 판단 할 것인가 등에 대해서 제대로 확립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보관의 기준을 설정할 때의 관점

    보관효율의 원칙적인 의미는 공간을 낭비 없이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창고부문·사업자의 수지라는 관점에서 볼때 「지불 코스트에 걸맞는 보관료 수입을 얻을 수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빈자리 없이 가득 채워진것 같은 창고인데도, (땅값이 높다는등의 이유로) 창고 수지가 적자라면 물류 사업자에게는 메리트가 없습니다. 오히려  하주 기업에도 품질악화 같은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보관의 기준은 가장 먼저 「원단위(평당·케이스당) 수지」가 필요합니다. 하주의 입장으로서는 시장시세에 맞는 지불을 하고 있는지가 판단 기준중 한가지가 될것입니다.

     이러한 원단위 수지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다양한 효율 개선을 도모 하여야 합니다. 

ㆍ평면·높이·공간 Loss를 발생시키고 있지는 않는가?
ㆍ수입과 지출 단가 차이가 크게 나지는 않는가?
ㆍ판매 상품의 회전율이나 단가에 따른 보관 방식·보관 입지를 선택하고 있는지?

이상과 같은 관점에서 재검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본출처 : https://www.jmac.co.jp/wisdom/distribution/bbekarazu_003.html

본 연재는 물류 전반에 대한 기본 내용, 지식, 상식을「유의점(べからず集)」의 관점으로 기술 한 것으로,

각 항목별 요점 정리를 통하여,  “3분 이내에 읽고 이해 할 수 있게 한다.”  라는 것을 전제로 작성 하였습니다. 

물류의 효율화를 추진함에 있어  유의사항 및 재검토 포인트를 제시하고 이를 통하여 개선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항목을「물류 개론」「물류업무 효율화」「물류 설비 활용 및 관리」「물류 안전 및 품질 」「기타」로 분류해서 알기 쉬운 도식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집필진 소개

ㆍ茂木龍哉　시니어 컨설턴트
ㆍ田丸信幸　시니어 컨설턴트
ㆍ広瀬卓也　치프 컨설턴트
ㆍ岡卓也　치프 컨설턴트
ㆍ沼田千佳子　컨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