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개혁의 지혜] 제4회 경영개혁이란? (3) ~ 개선·개혁·혁신을 다시 정의하면 ～

개혁은 개선과 무엇이 다른가?

「개선」은 「현상 긍정의 관점으로부터 개량한다」 , 「개혁」은 「현상 부정의 관점으로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한다」라고 정의됩니다 다시 말해 「개선」은 「현상의 연장선상에서 방법이나 수속을 바꾼다」, 그리고 「개혁」은 「장래 지향으로 생각을 변혁한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종래의 프로덕트·아웃 지향에 근거한 사업 모델을 바꾸는 것이 아닌 현상의 확대나 코스트 다운의 방법을 개량한 경우 그것은 「개선」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편, 마켓·인 지향의 사고를 가진 사업 모델의 변혁을 수반한 새로운 확대나 코스트 다운은 「개혁」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경영 개혁의 목표 설정에 있어서 현상 연장선상이 아닌 장래 지향에 근거해 설정을 실시해 전략과 오퍼레이션의 변혁을 발상하는 것도 「개혁」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경영개혁과 경영혁신은 같다? 

「경영개혁」과「경영혁신」은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회사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 자신도 항상 「경영개혁」과 「경영혁신」을 엄밀하게 구분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만, 다음과 같이 의식해서 구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 「경영개혁」: 현상타파(사고방식의 변혁)를 동반하는 것, 그리고 현상타파에 이은 새로운 성장 및 발전을 동반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중기경영계획(3년 혹은 5년에 이르는 것)에 반영시켜 3년 혹은 5년을 기준으로 해서 다음의 「경영개혁」으로 이행하는 것이다.

· 「경영혁신」: 현재에 얽매이지 않는 점에서는 경영개혁과 같지만, 경영개혁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새로운 경영창조나 사업창조· 기술혁신을 실현해 가는데 의미가 있다. 비전지향 · 미래전략지향으로 경영과제를 선취해 대처하는 것이 그 특징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개혁=개선+혁신」 발상에서 추진한다! 

「개선」「개혁」「혁신」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만, 세 가지 모두 중요한 활동임을 유의하기 바랍니다.
「개선」은 현상의 연장선상의 개량이라고 말씀드렸지만 이것은 일본 기업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제일선 현장의 개선력은, 참신하지만 개선을 지속하는 힘을 기업안에서 경영자원으로서 축적해 가는 것입니다. 개선력 있는 회사는 실적향상을 실현시킬 뿐만 아니라 개선인력을 더욱 개발해갑니다. 한편 새로운 사업이나 기술을 낳는 「경영혁신」은 장래의 사업 가치를 창조하는 기둥만들기로 연결됩니다. 「개선」만으로는 회사가 장래에 걸쳐 사업 가치를 창출하는 힘은 한정되고 맙니다. 이것이 「개선」에 가세해 새로운 것을 낳는 「혁신」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럼 「개혁」은 어떨까요? 하루하루의 「개선」과 미래를 향한 「혁신」의 중간에 있는 것이 개혁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선」도 「혁신」도 함께 중요하며, 「개혁은 개선의 개, 혁은 혁신의 혁이다」라는 관점에서 「경영개혁」은 「개선」도 「혁신」도 포함하는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경영개혁」이란 기업이나 사업의 방향 설정(전략)에서 operation(실행)까지를 대상으로 현상에 구애받지 않고(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모습을 실현하기 위해서 변혁(체인지)하는 의사결정 및 행동이자라고 정의될 것입니다.

<집필자>
  – 시니어 컨설턴트 카미야코 요시야스(神奴 圭康) –
   경영 전략·사업 전략, BPR, 경영 관리 컨설팅 경험 다수.
   기업 규모와 업종·업태의 특성을 감안해, 클라이언트와 일체가 되어 기업의 경영 과제에 대한 경영 개혁에 동행한다.
   「통합 경영 개혁」 , 「BPR에 의한 업무 개혁」외 저서 다수.

원본 출처 : 経第4回　経営改革とは？（3）～ 改善・改革・革新をあらためて定義づける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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