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점 시리즈] 【068개별 수주 생산 : 진척관리】 물건과 정보는 떼놓지 말 것

계획을 정밀하게 세워도 실적을 타이밍 좋게 올바르게 파악하고, 계획과의 차이를 항상 관리·통제하는 구조와 활동이 없으면 계획은 실현되지 않는다.

 

목적 : 유연성
키워드 : 작업표, 정보 · 물건 일원화 

 

작업표가 회수 되지 않는다

작업 계획을 현장에 지시하는 방법에는 “작업 표”를 발행하고 지시하는 방법이 있다. 작업 표에는 제조 지시 번호, 품명, 공정·설비 명, 작업 내용, 생산량, 공정 납기(일시), 작업 시간 등이 지시된다.
현장 감독자는 작업 계획과 작업 표에 따른 작업자의 기술·기능을 평가하고, 어떤 일을 누구에게 시킬지를 생각하고, 매일 조회·조례 시간·종례때에 지시한다. 그리고 진척을 파악하기 위해서, 작업 표에 실적을 기입하고 회수한다.
보통, 작업 표는 작업 후에 회수되겠지만, 작업 도중 불량이 발생하여 작업 목표 수에 못 미친 경우, 작업을 시작하려고 해도 사용 부품이 보이지 않는 경우 등에 작업 표가 현장에 방치되는 경우가 있다.
또 출하한 것에 전표를 돌리지 않아, 재고가 있다고 착각하여 제조 지시를 하는 실수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정보·물건 단일화 원칙

이러한 사태를 발생시키지 않으려면, 물건이 움직이면 정보도 동시에 갱신하는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업 표가 나오면 그날 중에 실적을 기재하고 리더에게 돌려준다. 어떤 잘못된 경우라면 그 이유를 기재하고 전달한다. 그리고 리더는 그날 그날 처리(실적 정리와 시스템 입력 등) 한다.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이것을 하지 않으면, 작업 표나 작업중의 제품을 찾거나, 리더가 당일의 실적이 모르고, 다음날의 계획을 대충 세우거나 하는 다양한 문제를 떠안은 요인이 된다.
최근에는 바코드 리더를 이용하여 시스템상에서 진척 관리를 하는 업체도 많다. 어떤 방법을 사용해도 상관 없지만 실적 정보의 정확도 향상 없이 진도 관리는 어렵다.
정보 정밀도를 높이고 게다가 생산 기간을 단축하고 재공·재고를 최대한 줄이고 항상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신속히 응하는 생산 체제를 정비한다.

 

  
  ※ 원문출처 : 【068個別受注生産：進捗管理】　モノと情報は離すべから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