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점 시리즈] 【048 수주 생산: 설계】 설계 지연을 정상화하지 말 것

설계자의 머릿속을 들여다볼 수 없기 때문에, 작업이 물리적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설계 일정 관리가 어려운 이유가 많다. 그러나 그것을 해소하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진보는 없다. 

 

목적 : 납기

키워드 : 일정관리, 설계 부문 

 

뒤처진 것을 어떻게든 꾸려나가는 것이, 일이라 생각하지 마라

「개별 수주 설계는 어렵다. 늦는 것이 당연하다」라고 정색하고 있는 설계 부문이 보이는 다음의 3개의 유감스러운 모습이다.

■ 기술적인 과제가 보이지 않는 것
특히 개별 수주 생산은 매번 설계의 경향이 강해, 비록 익숙한 기종이라도 반드시 어떠한 기술 과제가 기다리고 있다. 사전에 이 기술 과제를 추출하지 않고 설계에 착수해, 설계도상에서 되는 대로 과제에 대처하기 위해, 업무의 재작업이나 일정 지연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 설계자의 부수적인 부하가 보이지 않는 것
설계로서는 벌써 끝나 있는 제조에 관해서, 제조에 불려 공장에 가고, 영업이나 써플라이어의 전화에 대응하여 조사를 하는, 등으로 시간을 빼앗겨 지금 해야 할 안건에 시간을 들이지 못하여, 그것이 나중에 또 새로운 문제를 낳는다, 라고 하는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다.
■ 능력차이를 무시하고 겉으로 내세우는 일정을 세워 버리는 것
젊은 또는 베테랑 등의 설계자 개개인의 능력차이를 외면하고, 표면상의 기간으로 설계 일정을 세워도, 저기술자가 담당하는 도면은 늦어질 뿐이다. 

 

기술 과제의 추출·부하의 파악·능력 파악

지연의 원인을 남의 탓을 해서는, 언제까지나 해소되지 않는다. 다음과 같은 시점에서 설계부문 스스로가 끈질기게 행동하고, 예정대로 진행되는 것이 당연한 설계부문을 구축해 나가자.
①설계 일정 계획 작성 시에 기술 과제를 추출한다.
②기술 과제를 추출하면, 그 해결에 필요한 검토 시간을 견적해, 일정 계획에 반영한다. 특히 기술 과제가 많을 것 같은 단계에서는 리스크를 보고, 여유를 가진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③견적 단계에서의 사양 설계가 허술하거나 고객의 사양 변경 등에 의해 대폭적인 사양 변경이 발생하는 경우 등에도 대비해 능력 대책(응원·작업 배분 등)의 사전 검토도 필요하다.
④설계자는 다양한 업무를 안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복수의 업무를 염두에 둔 부하의 평준화가 필요하다. 특히, 상기와 같은 부수적인 부하를 잊지 않고 반영한다.
⑤개인의 능력차를 외면하지 않고 설계자의 능력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누구에게 무엇을 시킬지까지 일정 계획시에 결정한다. 능력이 낮아서 기간이 오래 걸리는 설계자가 있을 경우에는 이를 전제로 전체가 잘 끝나도록 계획한다.
⑥출도 예정일은 납기에서 역산하여 필요한 기일을 설정해야 하지만, 상기 시점에서의 계획에 의해 설계의 부하가 집중되는 것을 알았을 경우에는 필요론으로 진행하지 않고 처음부터 솔직하게 조정해야 한다.우선 설계 공정 내로 조정을 실시하고 조기 집행이 가능하면 문제 없지만 어려운 경우에는 제조 일자의 수정을 검토한다. 제조 일자 측에도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직전에 출도 지연이 판명하고 무계획한 잔업이나 휴일 출근이 발생하기보다는 당초부터 조정해서 그런 전제로 전체가 움직이는 것이 유효한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