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점 시리즈] 【061개별 수주 생산 : 기준 정보】 표준 시간의 숫자만 논하지 말 것

개별 수주 생산에서는 실제 작업 공수가 예정 시간을 초과하는 것이 일어난다. 예정 시간이 틀린 경우는 고치면 되지만, 표준 시간 값의 크기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

 

목적:납기
키워드: 예정공수 견적, 관리물량 

 

표준 시간은 예정 시간 견적의 한 요소에 불과하다

예정 공수는 대상 작업의 ‘관리 물량’에 미리 정리되어 있는 ‘단위당 표준 시간’을 곱해서 산출한다.
관리물량은 작업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관리해야 할 요인인 물량이라는 뜻이다. 모든 변동 요인에 대해서 관리 물량을 파악하는 것은 너무 번거로우므로 시간치에의 영향이 큰 대표적인 변동 요인(복수도 있다)에 대해서 관리 물량을 파악·정리하고, 기타 변동 요인은 대표적 변동 요인을 따른다고 간주하여 계산식으로 이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단위당 표준시간은 단적으로 말하면, 가장 잘하는 사람의 방식과 시간을 표준으로 하고, 그것을 관리물량 단위당으로 환산한 시간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표준시간 마스터나 원단위 테이블이라는 자료에 정리되어 있다.
실제 작업공수가 예정시간에 들어가지 않을 때, 제조현장 부문과 생산관리 부문이 표준시간 마스터를 앞에 두고 여기 숫자가 너무 작다 또는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 보이지만 단위당 표준시간은 예정공수 견적의 한 요소에 불과하다.

 

원래, 무엇을 관리물량으로 할지가 중요

예정 시간 견적의 올바름에 영향을 주는 또 한가지 요소는 “관리 물량”이다. 이것은 한층 더 두가지 관점으로 나누어 생각할 필요가 있다.
① 대상 작업 관리 물량의 값이 옳으냐
② 작업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의 대표로 그 관리 물량을 이용하는 것이 적절한가

①에 대해서는, 설계가 진행되지 않은 단계에서 산출한 값을 이용했던 경우는 정확도는 나쁘지만, 최종적으로 도면을 바탕으로 산출하면, 뭐가 옳은지 판가름 난다. 다음 계획에서 해야 할 일은 어떻게 확정 도면의(에 가까운)단계에서 산출한 관리 물량을 계획에 이용할 것인가이다.
예정 시간 견적의 정확도를 내려면 ②가 중요하다. 잘못된 논리에 정밀도 좋은 숫자를 적용해도 얻어지는 답의 정도는 나쁘다. 현실의 작업 시간을 지배하고 있는 변수가 쓰이고 있는지 재검토하면 좋다. 예를 들어 용접 작업 관리 물량에는 “용접장”과 “다리 길이”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자동 용접기로 용접할 수 없는 부품 끝의 손 용접 작업 관리 물량에 용접장과 다리 길이를 사용해도 현실을 나타내지 않는다. “용접 부분 수”의 것이 실태를 올바르게 표현하는 관리 물량이다.
옛날부터 사용된 관리 물량은 “그것이 지배적이냐”라는 원리 원칙보다는 “산출하기 편한가”라는 실무의 사정을 우선 배정되기도 한다. 옛날이면 귀찮아서 산출을 포기한 물량도 현대는 CAD등을 사용하고 비교적 쉽게 산출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고치면 좋다.

  
  ※ 원문출처 :【061個別受注生産：基準情報】　標準時間の数字だけを論ずるべからず